이 제품은 에펠 진공포장기 이며 모델명은 FM-06입니다.
디자인은 타사의 디자인과 크게 차이는 없지만 좀더 묵직함과 더불어 실속있는 기능들이 있는 제품임은 틀림없습니다.
이 제품을 구입한 이유는 양파를 대량으로 구입하다보니 보관이 문제더라구요.
고민끝에 랩을 씌워 진공포장 후 냉장보관하면 장기간 보관할 수 있다는 글을 보아서 결국 진공포장기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좀서 화사하게 컬러풀한 색상으로 선택의 폭을 넓혔으면 좋았으면 하는 바램이 있었지만 흰색으로 이뤄진 깔끔함이 나쁘지는 않았습니다.
진공포장을 하면서 가장 큰 장점이라 함은 저소음으로 꼽힐 수가 있는데요. 타사브랜드를 사용한 분들의 말을 들어보면 소음으로 인해서 스트레스를 받는 분들이 더러 계시더라구요. 아무래도 가정에서 사용하다보니 여러세대일경우 소음에 민감할 수 있기에 가장 중요시 되는 부분이 아닌가 싶습니다.
진공포장기를 처음 사용하는 분들이 누구든 같은 실수를 할거라 생각이 드는데요~
진공팩을 안쪽까지 밀어넣다보니 제대로된 진공이 되질 않아 잠깐은 생각을 하거나 설명서를 찾아보는 경우도 더러 있을겁니다.
위 사진을 보시면 라운딩된 검은 패킹 보이시죠??
그 두개의 라인 안쪽에 위치해야 진공이 이뤄집니다. (참고하세요~ ^^)
진공포장과 밀봉처리 후 진공을 풀어주기 위해 위의 사진의 버튼을 이용합니다. 눌러주면 "쉭~"소리와 함께 진공이 빠지죠~
이 기능이 있는 이유가 안전을 위한것 같진 않고 제품의 수명을 위해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진공포장과 밀봉처리를 하다보면 간혹 뚜껑이 튕겨서 올라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열선쪽 밀봉막대를 너무 세게 누르거나 하다보면 LOCK이 풀리는 경우가 종종 있으니 힘은 적절하게~~ ^^
온도조절 버튼을 이용해 약/중/강으로 온도를 조절해 밀봉할 수 있습니다. 눈으로 직접 볼 수 있어서 편했습니다만 버튼을 몇번씩 눌러서 옮겨야 약에서 중으로~ 중에서 강으로 옮겨가는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럴바엔 약 - - - 중 - - - 강 으로 램프를 (-) 이곳에도 넣어서 표시하거나 숫자로 표시했으면 좀 더 가늠하기 더 쉽지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네요.
그래도 사용함에 있어서 전혀 불편함이 없습니다. 필자는 그저~ 이러했으면 더 좋았을껄~~ 이라는 것을 표현하려고 했을뿐입니다. ^^
양파를 팩에 담아 진공포장을 했는데 정말 쉽게 되더군요. 중요한건 진공이 되면 기계가 알아서 멈춘다는거죠~ ^^
저소음에 자동스톱까지~~~ 밀봉도 자동으로 되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라는 생각까지 해 봅니다.
진공이 끝난 후 타이머로 말이죠~ ^^
그래도 이제품 마냥 신기하고 재미있어서 진공포장 하며 흥얼거립니다. ㅎㅎㅎ
앞으로 먹다 남은 과자나 생선 및 육류 그리고 야채, 채소등은 신선하게 진공팩하여 보관할 듯 싶네요.
정말 추천할 만한 제품입니다.
< 아래 부위별 안내는 상품 판매 페이지에서 캡쳐해온 이미지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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