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드디어 소니에서 나온 TX10 모델을 구입하여 받아보았습니다.
DSLR이 있지만 똑딱이 카메라가 필요했고 이색적인 기능들이 많아서 관심 끝에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그럼 간단명료한 후기를 이어나가볼까 합니다.
위에 보시는 이미지는 구성품입니다.
소니의 정품보증서이고 충전기는 아니지만 디카에 직접 AC전원이 공급되는것을 5V로 다운시켜 충전시켜주는 역할을 하는 어댑터가 있습니다. 이 어댑터를 별도로 만든 이유를 잘 모르겠네요.
조금 번거롭기까지는 합니다만 이동성에 편리함을 추구하고자 이에 무게를 두고 만든거라 생각하렵니다.
전원케이블과 USB케이블, 사진/영상 관리하는 소프트웨어CD와 기타 간편설명서들이 있습니다.
렌즈방식은 칼자이즈렌즈를 사용하여 선명도가 탁월합니다.
그만큼 좋은 렌즈를 사용하기에 실망을 안겨주진 않는다는것도 잘 알고 있죠~~
소니 사이버샷은 앞커버를 밑으로 내리면 자동ON이 되며 위로 다시 올리면 자동OFF가 됩니다.
LCD의 크기는 3인치로써 카메라에 비하면 큰 사이즈죠~ ^^
모드는 상당히 많은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특별히 눈에 들어오는 것은 파노라마와 풀HD영상 및 3D촬영 등등 지금껏 보지 못했던 기능들이 숨어있더라구요.
특히 방수가 된다는 점에 있어서 아이들을 키우는 가정이라면 수영장에 놀러가더라도 필수 아이템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메뉴 선택은 별도의 버튼이 없고 LCD터치방식으로 이뤄져 스마트폰을 사용하듯이 사용하면 됩니다.
디카를 구입하다보면 가장 기본적으로 해상도를 궁금해 하시는데 요즘 나오는 디카들은 고사양급의 해상도들을 자랑하기때문에 신경 안써도 될 문제라 봅니다.
굳이 말씀드리자면 해상도는 1600만화소를 자랑하네요~ ^^
눈에 띄는 기능중에서는 프리미엄 오토 기능이 있는데 사진을 찍으면 36가지 방식의 촬영상황을 파악하여 제일 잘나온 사진 한 장만 저장하는 방식이 있더군요. 신기합니다. ㅎㅎ
카메라 옆면에는 USB단자와 HDMI단자가 있습니다.
HDMI단자를 구입하실때에는 카메라가 MINI HDMI 단자이기때문에 한쪽은 꼭 미니 HDMI 단자로 선택하셔야 함을 참고하세요.
그리고 밑면에는 충전지와 SD메모리 카드가 삽입됩니다.
방수가 되는만큼 고무패킹이 안에 밀착되어 있답니다.
파노라마 스윕이라는 기능이 또 한 번 눈에 띄는데요~ 위에 보는 이미지처럼 찍힙니다.
예전의 카메라 들은 한컷 찍고 그 전에 찍은 이미자랑 다음 찍을 부분이랑 겹쳐서 또 찍곤 했는데요~
TX10에 있는 마노라마 스윕은 촬영 버튼을 한 번 누른 후 오른쪽으로 쭈~~~욱 이동하면 한 장의 사진으로 파노라마 사진이 만들어 지는 형식입니다. 참~~ 편해 졌네요~
또한, 해당하는 피사체(사진을 찍는 대상)를 손으로 터치를 하면 그 대상이 움직여서 이동하여도 포커스를 끝까지 맞춰서 따라갑니다.
기존에 있는 카메라는 포커스가 고정되거나 혹은 포커스를 계속 잡았는데 이런 부분들이 참 편해 졌습니다.
조금 불편한것도 좀 있는데요~~~
손이 큰 저로서는 DSLR만 사용하다가 작은 디카를 접하다보니 조작하기가 조금은 조심스러웠고 신경이 쓰였습니다.
너무 작은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드네요~~~
TX10모델로 접사를 해 보았습니다.
뒷 배경을 날리는 기능이 있다보니 더욱 부드럽게 처리되는 모습이 DSLR 따라잡기 같네요~ ^^
적정한 가격에 좋은 기능을 갖춘 카메라를 득템한 것 같아 기분이 좋습니다.
기회 되신다면 하나 장만하시는것도 나쁘진 않을 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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