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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전 블로그 리뷰/제품 리뷰!!

리홈 에어워셔 가습기

by DuMok 2018. 1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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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에 두가지 제품의 리뷰를 작성하다보니 시간에 쫒길 수 밖에 없네요~~ 

겨울철만 되면 가장 필수품인 가습기가 떠오릅니다.

저희 집에서도 저렴한 가습기를 이용해 가습살균제를 이용했었죠~~~

가습살균제가 인체에 해롭고 과다 사용시 사망까지 이르는 뉴스보도가 잇따랐는데요~~ 

 

고민끝에 여러 브랜드의 제품을 비교해 보고 선택한 것이 리홈 에어워셔입니다. 

두가지 모델을 구입을 하게 되었는데 대략 차이점은 없습니다. 

디자인과 취향과 조금더 나은 편리함만이 차이가 나더군요 ^^ 

  

처음 전원을 눌러 켜시면 방안의 습도를 감지하여 표시하여줍니다. 

습도를 감지하기까지의 시간이 대략 30초에서 1분정도 스캔을 하는듯 합니다. 

위에서 보듯 상단에 있는 모델(D511)의 경우엔 램프가 붉은색/푸른색/흰색이 바뀌면서 습도를 체크하고

가습을 시작합니다. 가습량에 따라 램프 색이 바뀝니다. 

 

하단에 있는 모델(D510)은 눈금의 형식으로 알기쉽게 가습량을 나타내줍니다. 

마찬가지로 습도를 체크하기 위해 LED창에 눈금이 왔다갔다 하면서 가늠합니다.



  

무엇보다도 디자인을 꼽는다면 D511이 좀더 낫지만 보는데 편리성에 대해선 D510이 훨씬 나은듯 싶습니다.

 

 옆면에는 필터가 장착 되어 있는데 예전에 미국 공기청정기 제품을 사용할때도 이와 같은 필터가 들어있더라구요.

이  필터가 좋은 이유는 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고 물로만 세척 가능해서 유지비용이 없어 좋았었습니다.

 

조작법은 간단합니다. 버튼이 간단하여 누구나 쉽게 조작이 용이하더군요.

대신 어두운 곳이나 혹은 밤에 조작시 버튼이 안보인다는 것이 좀 흠이네요.........

물통에 물을 넣기 위해서 뒤쪽 윗면을 들어올리게 될겁니다. 

이때 작은 자석을 발견하실 수 있는데요~ 착탈식의 연결부가 아닌 자석을 이용해서 사용자들이 더

편리하고 쉽게 윗면커버를 분리할 수 있다는 점에 좋은 아이디어라 생각했습니다. 

 

뿐만아니라 일반 가습과는 다르게 에어로 가습을 하다보니 가습되어지는 수분 입자가 너무 작은가 봅니다. 

가습시 송품구측에 티슈를 가져다 되었습니다. 시간이 흘러도 티슈는 젖지 않습니다. 

신기하더군요. 그러면서 어떻게 가습이 될까..... 라는 의문이 남지만 물통에 있는 물도 없어지면서 습도를 

유지하는걸 보니 신기할따름이네요. 

 

소음에 대해서 말들이 많습니다. 개인적으로 귀에 거슬릴정도로 시끄러운 편은 아닙니다.

개인마다 차이가 있지만 선풍기 소리 보다도 더 조용합니다.

그리고 가습이 차갑다보니 추위를 잘타시는 저희 어머니께서는 끄고 주무실때가 종종 있으시네요.

 

무엇보다도 자신이 직접 사용해 봐야 어느정도 좋다! 나쁘다! 그냥 그럭저럭! 이라는 기준이 갈릴것 같습니다.

대체적으로 괜찮은 제품이라 생각되며 생각보다 그리 크지도 않기에 감히 추천해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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