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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직한 리뷰!!/■ 제품 리뷰!!

LG 퓨리케어 공기청정기 AS121VAS

by DuMok 2018. 1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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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중국발 황사와 미세먼지 농도 수준이 매우 높아진 것 같습니다. 
2009년부터 여러 공기청정기를 사용 해 왔었지만 가격대비 괜찮은 공기청정기를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제품은 LG 퓨리케어 공기청정기이고 모델명은 AS121VAS 입니다. 
디자인이 비슷하고 가격이 낮다고 해서 같은 기능을 가진게 아니니 꼭 비교해 보시고 구입하시길 바랍니다.


 

AS121VBG 골드 모델은 제가 구입한 AS121VAS 실버 모델과 같은 기능이지만 단지 골드 색상이라는 이유만으로 가격이 4만원 이상 더 비쌉니다.
실버 모델도 생각보다 괜찮습니다. 
돈 더주고 골드로 구입할 이유는 없을 듯 싶습니다. 

그리고 위에 이미지 오른쪽의 AS111VBS 모델은 공기중의 세균을 없애는 제균이오나이져 기능과 필터 점검알림이 빠져있고 점검표시등이 2단계 밖에 없음을 참고하세요.


 

보기보다 많이 큽니다. 디자인도 괜찮아서 어디에 놓아도 잘 어울립니다. 
사이즈는 가로 47cm / 세로 45cm / 두께 23cm 입니다.


 

제품 밑면에는 공기청정기 본체가 쓰러지지 않게 평평하게 되어 있으며 중심을 잃는 것을 방지하고자 지지대 하나가 더 있습니다. 
실제로 안정성이 있는것을 확인했습니다. 
다만 접고 펴고 할 수 있었다면 더 좋았을 듯 싶네요.

 
제품 표시부 설명

 

 

 

① 전원 : 제품의 운전 및 정지 버튼
② 바람세기 : 풍량조절 버튼
③ 쾌속청정 : 일정시간 실내공기를 빠르게 정화하는 버튼
TIP : ② + ③ 버튼을 3초이상 누르고 있으면 공기중에 있는 세균을 없애는 제균모드로 바뀌어 운전됩니다. 
④ 먼지상태표시 : 미세먼지의 수치 및 초미세먼지의 수치등을 보여줍니다.
⑤ 먼지상태 : 미세먼지의 크기(종류)를 선택하는 버튼
⑥ 취침예약 : 숙면을 위한 풍량 조절이 되며 전원이 꺼지는 시간을 설정하는 버튼
TIP : ⑤ + ⑥ 버튼을 3초이상 누르고 있으면 잠김으로 바뀝니다. 아이들이 함부로 만져서 작동이 바뀌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입니다.
해제 역시 같은 방법으로 합니다. 
⑦ 필터교체 / 공기제균 : 필터교체가 필요할 경우 표시등이 켜지면서 필터의 오염상태를 보여줍니다. 공기제균에 불이 들어오면 이온을 발생시켜 각종 세균을 제거해줍니다.

 

 
센서 및 필터

 

센서는 PM 1.0 센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PM 1.0은 초미세먼지보다도 더 미세한 극초미세먼지까지 검출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PM 뒤에 붙는 숫자가 낮을수록 더 뛰어나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1.0㎛(마이크로미터)는 0.001mm 이하의 작은 먼지를 말합니다. 머리카락 굵기가 50~70㎛(마이크로미터)와 비교하면 얼마나 미세한지를 알 수 있을겁니다. 

이곳은 정기적으로 면봉을 이용해 센서를 닦아줘야 정확한 수치를 표시하고 공기청정기의 운전을 제대로 할 수 있을겁니다. 참고하세요.


 

 

 

후면부에는 필터가 들어가 있습니다. 필터는 비닐을 제거후에 다시 장착하여 사용하면 됩니다. 뒤 후면부의 커버는 버튼이 있거나 별도 잠금장치가 있진 않습니다. 잡아 당겨주면 커버가 탈거됩니다.


 


 

비닐을 제거 후 다시 장착할때에는 홈에 맞춰 넣어주시면 됩니다.
겉면부터 극세필터가 장착되어 있어 큰 먼지를 걸러주는 역활을 합니다.
그다음엔 2중 탈취필터가 있어 담배연기 및 냄새와 기타 냄새들을 걸러줍니다. 
마지막으로 초미세먼지필터가 장착되어 진드기 사체나 꽃가루 및 미세입자를 걸러주고 공기중에 있는 세균에 대한 향균작용을 한다고 합니다.

 

 

엘지 전자제품은 인버터 모터를 적용해 사용합합니다. 이 제품이 무소음에 수명도 꽤 깁니다. 그래서 보증을 10년씩이나 자신있게 걸어놓고 홍보하죠. 
냉장고에도 인버터 모터~ 에어컨 실외기에도 인버터 모터~
공기청정기에도 인버터 모터를 사용하네요~ ^^


 

 

 

공기의 청정 상태에 따라서 전면부에 LED로 색을 표현해 줍니다.


 

후면부는 오염된 공기를 흡입하고 윗면의 180º 송풍구가 정화된 공기를 배출해 주는 곳입니다.

추가내용


 

센서가 있는 쪽으로 바람이 나오는데 이게 정상인지 아닌지의 여부가 궁금하시다면 "정상"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선풍기 팬은 바람이 앞으로 나오게끔 살짝 휘어 있지만 엘지 퓨리케어 공기청정기의 경우 팬이 물레방아처럼 한쪽 방향으로 모두 휘어져 있는 상태에서 돌아갑니다. 
위의 이미지처럼 화살표 방향대로 팬이 돌아가면서 화살표 방향대로 바람이 배출됩니다. 그러다보니 맨 우측의 경우  센서가 위치해 있는 곳인데 우연찮게 센서가 있는 쪽에 서 있다보면 종아리쪽으로 세찬 바람을 느낄 수 있습니다. 
반대편은 전혀 그렇지 않기에  의아하다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위의 이미지대로 팬의 회전 방향을 참고하시면 이해가 되실 듯 싶습니다. 

 
총 평

제품은 정말 좋습니다. 가정용 공기청정기를 타사의 제품 가격대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매력입니다. 
작아보일것 같아도 작지 않은 크기입니다. 
본 제품이 12평~15평은 공기정화 할 수 있는 능력이 있습니다. 기존에 있는 40만원대 공기청정기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습니다. 
이 제품을 사용하면서 크게 느낀것이 있습니다. 
외국제품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는데 우리나라 기술이 많이 발전했습니다.
100만원대의 비싼 돈을 들여서 외제품을 구입하여 사용하지 않아도 충분히 공기정화가 되니까 국산품을 애용합시다!

장 점
1. 가격대비 성능이 좋다.
2. PM1.0 극초미세먼지를 감지하여 걸러줄 정도의 기능을 갖추고 있다.
3. 원거리에서도 전면부의 LED로 공기 오염도를 확인 할 수 있다.
4. 모터의 안정성으로 10년까지 보증된다.
5. 공기중의 세균도 제균이 가능하다.
6. 국내브랜드라 AS가 편리하고 필터도 구입하기 쉽다.
7. 디자인이 좋아서 아무곳에 놓아도 잘 어울린다.
8. 저전력이다.
9. 외제품 보다 훨씬 낫다. 외제품은 단기능이 전부이다.

단 점
1. 후면으로만 오염된 공기를 흡입한다. [제품특성상 어쩔 수 없음]
2. 블루투스도 지원 안되지만 리모컨 역시 없다.
3. 저전력이지만 2등급이다.
4. 전원케이블 정리가 자동으로 되게끔 말려 들어가는 형식이었으면 더 좋았을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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