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솔직한 리뷰!!/■ 제품 리뷰!!

브라이택스 롬머키드픽스 SL SICT

by DuMok 2018. 11. 6.
반응형

이번에 소개해 드리고자 할 제품은 브라이택스 카시트입니다. 
롬머키드픽스인데 V자 형태로 되어 있어서 아이들이 편안함을 느낀다 하더군요. 
이번 기회에 카시트를 바꿔보고자 기존에 있는 카시트를 처분하고 새로운 카시트를 구입했습니다.


 

현재 국내에서 정식으로 판매하는 제품은 롬머키드픽스 SL SICT 입니다. 
롬머키드픽스2 SL SICT 제품이 있는데 그 제품은 국내에 들어오지 않고 있더군요. 아쉬운대로 롬머키드픽스 SL SICT 이전버전으로 구입하였습니다.


 

롬머키드픽스는 독일에서 만들어진 제품입니다. 
ISOFIX가 설치되어 있고 SICT가 있어서 측면 충격을 더 완화시킬 수 있는 제품이 있습니다. 
15~36KG (초등학교6학년) 까지 태울 수 있는 카시트이며 색상은 보라색, 파란색, 회색, 빨강색등으로 있습니다.


 

보시는 바와같이 밸트를 빨간곳에 걸어서 충격시 아이의 몸을 압박하는 것을 보호합니다. 


 

 

 

측면을 보더라도 시트가 두툼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시트의 두께를 직접 보니 꽤 두툼합니다. 
일반 면의 두께와는 전혀 다릅니다. 겨울옷의 기모가 있는것 같으며 쿠션감도 훨씬 탁월합니다. 
대신 여름에는 좀 더울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래서 울 아이들의 열기를 식혀 줄 쿨시트를 추가로 구매할 수 밖에 없다는 사실~~


 

카시트 측면마다 카시트를 장착하는 방법의 스티커가 붙어있습니다. 설명서를 찾을 필요없이 브라이택스만의 편리함이 아닐까 싶습니다. 
다만.. 스티커가 제대로 안 붙어 있네요. 울어있어요..


 

손잡이 모양이 보이시죠? 
그 부분을 잡고 위로 올리면 머리부분이 상단으로 올라갑니다. 
앉은 키의 높이에 따라 높이 조절이 가능하다는 거죠.


 

 

 

 

 

멘 왼쪽에 있는 카시트 모습보다 훨씬 커보이죠? ㅎ 
포스가 있는 카시트입니다. 색감도 고급져서 어디서든 깔끔해보입니다.


 

이 부분은 어깨부분의 밸트가 아이의 목에 가지 않도록 잡아줍니다. 
이 부분도 안전장치의 하나죠.
어느 카시트든 간에 이런 안전장치는 모두 있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SICT 장착 모습입니다. 카시트를 어디에 장착할건지에 따라 문쪽에 방향에 맞춰 부착하면 됩니다. 
홈에 맞춰 밀어 넣어주시면 됩니다.


 

 

 


 

 

 


 

ISOFIX를 쉽게 장착하기 위하여 앞쪽 레버를 눌러 빼주면 길게 뻗어 나오게 됩니다. 
시트에 밀어서 체결해 주시고 카시트 앞쪽에 있는 끈을 잡아당겨주면 카시트가 차량시트에 밀착되어 집니다. 
탈착할때에는 빨간버튼을 눌러 체결을 해제해 주시면 됩니다.


 

 

 


 

카시트 앞쪽에는 공간하나가 있습니다. 설명서가 국가별로 여러겹 들어가 있네요. 이런건 과감히 빼주시고 유용한걸 넣어서 수납해 주는 센스도 가져주시길~ ^^


 

 

 

시트를 구매하셨으면 등록을 하셔야 합니다. 그래야 5년안에 교통사고가 나도 새 카시트로 무상교환 받을 수 있기때문이죠.
보는바와같이 머리부분의 시트를 뒤집어 보면 2016년 8월 22일에 제작했다고 나옵니다. 
이건 어디까지나 독일에서 제작한 날이고 국내 브라이택스에서 가입 후 등록번호를 넣어 제품등록 하시면 됩니다. 
제품 등록하실 때 제품을 수령한 날짜로 기입하면 됩니다. 


 

제 차가 뒷좌석이 독립된 좌석이어서 카시트 설치시 등받이 버킷시트때문에 카시트 등받이가 밀착이 안되는 사태가 벌어지네요. 
그러나 5인승 또는 7인승의 차량에는 버킷시트가 아니어서 밀착이 잘 될겁니다.


 

정면 추돌도 많이 일어나지만 대부분 측면이 문제인데요. 브라이택스는 측면 충격에도 더 신경을 써서 만든 제품 같습니다.
무엇보다도 V자 형태의 카시트로 인해 아이의 머리를 바로 잡아주어 잡을 자고 있을때 목꺾임을 최소화시켜 주기에 더욱 이 제품에 호감이 갔던게 아닌가 싶습니다.

특히나 아이들이 편안해 하고 좋아하네요. 
어릴적부터 카시트에 태워서 다니는 버릇을 길들이다보니 카시트에 대한 거부감이 없어서 좋긴합니다. 
모든지 처음이 힘든것 같습니다. 그 적응 기간만 잘 버텨낸다면 앞으로가 모두 안전하고 편하다는 것을 알것입니다. 


 

브라이택스 제품이 고가인데 타사 제품과 비슷한 가격대로 나와서 기분이 좋네요. 물론 출시된지 몇년 지난 제품이지만 그래도 이 모델이 꾸준히 사랑받기에 단종시키지 않는 이유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
역시 브라이택스입니다. 좋네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