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자 호라이즌3가 2016년 9월에 발매되었는데 아직도 인기가 많네요~
정말 잘 만들어진 게임입니다.
리뷰를 바로바로 했어야 하는데 포르자 시리즈를 빼먹었다니... 생각지도 못했네요.
확장팩으로는 블리자드마운틴과 핫힐이 나왔습니다.
블리자드마운틴은 눈길을 달리는 묘미가 있습니다.
스노우타이어를 장착한 자동차가 제한적인데요. 그런 차들을 타고 미끄러지듯 달리는 차에 긴장감을 더해 줍니다.
위에 있는 사진은 두 번째 확장팩인 핫휠의 도입 모습입니다.
차량들은 멋진데 그리 빠르지도 않고 컨트롤도 탁월하진 않다는게 흠이죠~
여튼 핫휠 확장팩 역시 묘미가 있습니다. 일정 구간마다 부스터로 플라스틱 트랙을 최고 속도로 달리는 그 쾌감은 말로 할 수 없죠.
이렇게 트랙이 끊기고 다음 이어지는 트랙으로 점핑하여 건물 사이를 날아갑니다.
부스터 구간을 진입할때엔 스틱을 움직이면 다른곳으로 날아가기 쉽죠.
트랙을 달리다 보면 탁 트인 공간과 다르게 보는 시점이 좁아 운전하기 힘들 수 있습니다. 그래서 원거리 시점이 편하긴 하지만 속도감을 위해 범퍼모드가 제일 리얼합니다. 운전석 모드도 나쁘지 않죠. 그런데 답답함이...
이게 바로 범퍼모드입니다. 전체 화면으로 운전을 하는건데 스피드감이 장난아닙니다. 다만 시야가 아래쪽에 있어서 갈대나 옥수수 같은 식물이 앞을 가리는 코스에서는 눈감고 운전하는 거랑 같습니다.
맵이 그리 넓은 편은 아닌것 같은데 게임을 하면 할수록 미션들이 계속 나타납니다. 난이도가 높은것도 있는데 도저히 깨질 못하겠더군요.
포르자 모터스포츠와는 전혀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는 포르자 호라이즌~
오픈월드라 재미가 더해지는 것 같습니다.
레이싱 게임중에서 포르자 모르시는 분은 없으시겠죠? ^^
정말 재미있고 그래픽도 예술이니 꼭 즐겨 보시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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