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비전 렉싱턴 전력 셋팅 솔플

디비전을 즐기면서 궁금했던 것이 있었습니다. 
초반에는 전력템으로 무장하고 게임을 즐겼었던적이 있었는데요. 
주력은 전력 - 사주 - 알파 - 기동 - 전력 순으로 넘어온 상태입니다. 현재 기동을 주로 사용하지만 전력의 매력을 저버릴순 없네요. 

순간 전력을 몰빵하면 어떤결과가 나올까 싶어서 현재 있는 템을 긁어 모아 보정하여 구성해 보았습니다. 

기동에서는 근성이 47만이 넘지만 전력에서는 17만이 약간 넘습니다. 엄청난 차이죠.
마찬가지로 기동화기는 5천이 넘고 DPS가 30만이 넘는데 전력에서는 2천8백이 약간 넘고 DPS도 20만이 약간 넘는 상태라 너무 큰 차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솔직히 플레이 해 보고 아니다 싶으면 모두 팔아버릴 생각으로 있었는데 이게 웬걸요...
완벽한 구성이 아닌데도 정말 대단한 능력치를 발휘하게 됩니다.

 

똑같은 구성일 필요는 없구요. 정답은 없습니다. 최적의 조건을 위해서 더 나은 방법으로 템을 구성하실수도 있기에 참고만 하시라고 올린 자료이니 테클은 노~ 조언은 겸손히 받겠습니다. ^^

 

세트템 전술전문가 4셋과 오버파워 백팩 그리고 먹잇감 장갑을 장착하고 있습니다. 
이는 때에 따라 더 좋은 템으로 바뀔 수 있지만 제가 가지고 있는 템에 한계라 감안해 주세요~

 

보호장구의 템들의 스탯은 모두 전력으로 구성하시고 모듈은 방어 + 스킬파워 + 전력있는 부분으로 구성하시면 됩니다. 

 

기능모듈은 자가치유2개와 대인유도지뢰 2개로 구성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전력은 스테미너와 근성이 낮기때문에 지원소 영역 안에서 싸워야 합니다. 
지원소 밖에서는 세 네방 맞으면 그냥 자리펴고 눕습니다.

 

회복링크도 필수인데요. 회복링크를 잘 사용 안하다보니 새로운걸 경험했습니다.
회복링크 착용시 위급한 순간에 자동으로 링크가 발동되어 사용됩니다. 
원치 않는데 말이죠... ㅠ.ㅠ 
다크존에서는 정말 유용할듯 싶습니다.

 

완벽한 구성이 아니기에 전력과 스킬파워 수치가 더 높았더라면 구슬 굴리고 한 탄창에 돼지 한 마리는 거뜬히 잡을 듯 싶어요~

 

지원소로 인하여 쓰러져도 다시 자동 소생됩니다. 
단, 3번째 다운시에는 소생되지 않고 완전 사망이니 주의하셔야 겠죠~ ^^

 

 

 

드디어 마지막입니다. 라리가 좀처럼 조끼를 잘 안주네요. 
초반에 플레이 한 분들이 득템을 많이 하신 듯 합니다. 구경한 번 못해본 저로서는 정말 갖고 싶은 템입니다. 

전력 몰빵을 해서 33만정도 되는 스킬파워로도 솔로플레이가 가능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기동으로 할때에는 좀 버겁다는 생각이 드는데 비해 전력은 쉽고 무난하게 클리어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다만, 전력 플레이시에는 엄폐가 필수라 초보나 혹은 귀차니즘에 걸린 분들이 하기엔  좋은 것 같구요. 이로 인해 손가락이 굳을 수 있으니 주의 바랍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