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솔직한 리뷰!!/■ 제품 리뷰!!

Partron PBH-400 / 파트론 블루투스 넥밴드 이어셋

by DuMok 2018. 11. 2.
반응형

기존에 사용하던 PBH-200 모델에서 왼쪽 라인이 들렸다가 안들렸다가 하네요. 
접촉 불량인가 싶어서 분해 해 봤는데 납땜에 문제가 있거나 끊어진 흔적도 없는데도 증상이 반복되어 고심끝에 새로 출시된 PBH-400 제품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PBH-400의 케이스는 전면이 투명으로 되어 있으며 후면과 측면에는 스펙 및 기능들이 영어로 설명되어 있습니다. 
파트론은 저렴한 가격에 나쁘지 않은 블루투스 넥밴드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스펙

 

- Bluetooth Version (4.1) : 블루투스 버전은 4.1입니다.
- Bluetooth Profile (A2DP / AVRCP / HFP / HSP) : 음악 및 통화시 필요한 지원하는 프로파일
- Wireless Range (10m) : 무선거리는 10m
- Audio Codec (Apt-x) : 오디오 코덱은 apt-x를 지원
- Range Of Frequency (2402-2480 MHz) : 주파수범위
- Talk Time (8 Hours) : 통화시간 8시간
- Music Time (8 Hours) : 음악재생시간 8시간
- Standby Time (430 Hours) : 대기시간 430시간
- Charge Time (Under 2Hours) : 2시간 이내
- Rechargeable Battery (130 mAh) : 충전배터리 130mAh 
- Size (크기): 132(W) x 158(L) x 18(D) mm 
- Weight (무게) : 23g
- Driver Size (드라이버크기) : ∅ 8
- Frequency Response (재생주파수범위) : 20~20KHz
- Impedance Sensitivity (저항감도) : 91dB ± 3dB (1mW 1KHz)
- THD (총고조파왜곡율) : Under 3% at 1KHz
- Microphone Sensitivity (마이크감도) : -42dB 1 mic
 
구성품

 

 

 


 

 

 

상자 안에는 넥밴드 이어셋과 간단한 주의사항, USB 충전케이블, 이어캡이 있습니다. 
구성품은 간단하지만 설명서가 부실합니다. 인터넷으로 직접 봐야 하는데요. 
퀵가이드라도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좀 아쉽네요. (설명서는 제일 하단에 보여드리겠습니다.)

세부내역

 


 

 

 

이어폰 부분은 뒷면이 자석으로 되어 있어서 서로 붙습니다. 
다른 부분에 비해 아쉬운점은 이어폰이 늘어져 있는 상태로 붙기에 다소 지저분해 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넥밴드의 두께와 크기를 고려한다면 PBH-400의 디자인은 젊은이들에게 어울릴만한 디자인형태를 띄고 있습니다.

중고제품으로 구입을 한 제품이긴 한데 제품의 음질이나 모든게 마음에 들지만 구입해서 한 번 밖에 안쓰고 판매한다는 말에 그렇게 좋은걸 왜 파시냐고 물어봤었습니다. 
몸을 쓰는 일을 하고 있는데 물건을 들때마다 이어폰이 자꾸 걸리고 눌려서 잘못하다가는 끊어질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편하게 사용을 못해서 판매한다고 하더군요.

그렇습니다. 일을 하면서 움직임이 많고 몸을 쓰는 분들에게는 안 맞을 수 있습니다. 
밴드쪽에 자석이 있는거라면 선 정리가 깔끔해 질 수 있지만 이번 PBH-400의 디자인은 늘어뜨리는 멋을 삼아 캐쥬얼함을 더한것 같습니다. 


 

 

 

파트론의 왼쪽과 오른쪽에 위치할 모습입니다. 
한쪽은 충전배터리가 있고 다른 한쪽은 리모트가 있습니다.


 

가운데 부분의 버튼은 핸드폰 및 다른기기와 페어링시 필요하고 음악을 플레이 하거나 통화를 하기 위해 필요한 버튼입니다.
+ / - 버튼은 무엇인지 감이 오시죠? ^^


 

리모트 옆면을 보시면 LED가 있습니다. 
파란램프와 빨간램프가 번갈아가며 점멸된다면 이건 페어링 대기중인 상태입니다. 
충전시 파란램프가 계속 들어와 있다면 완충되었다는 뜻이구요. 
충전시 빨간램프가 깜박인다면 충전중이라는 뜻입니다. 
사용중에 파란램프가 깜박인다면 현재 페어링되어 수신을 주고 받는 중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리모트의 또다른 옆면을 보시면 USB 5핀 충전단자가 있습니다. 
함께 동봉되어 있는 5핀케이블을 이용하시거나 휴대폰 충전케이블이 5핀이라면 함께 사용하시면 됩니다.

세련된 디자인을 경험하다

 

 

 

넥 부분은  초탄성 형상기억 합금으로 되어있어 잘 휘어지고 복원력도 우수합니다.
한마디로 생긴건 그냥 전선처럼 생겼습니다. 
무게가 확실히 아주 조금 나가구요~ 얇은 라인 덕분에 좀 더 세련되어 보입니다. 

페어링

 

파트론 PBH-400 모델은 멀티페어링이 됩니다. 2대의 기기를 동시에 연결 가능하다는 거죠.

여튼 스마트폰과 블루투스 PBH-400을 연결해 주기 위하여 페어링을 합니다. 
블루투스 기기 리모트에서 가운데 버튼을 길게 눌러주고 있으면 빨간색과 파란색이 빠르게 번갈아가며 페어링 준비상태가 됩니다.


 

 

 

 

 

■ 스마트폰 상단에서 아래로 드래그 후 블루투스 모양을 길게 터치하고 있습니다.
 블루투스 설정 모드로 진입함과 동시에 새로인 기기를 찾게 됩니다. 
 하단에 PBH-400 기기를 검색했으며 이 부분을 터치해 주면 서로 연결이 됩니다. PBH-400 블루투스 전원을 껐어도 나중에 다시 전원을 켰을때엔 자동으로 연결됩니다. 


 

연결이 완료되면 위의 움짤처럼 수신을 주고 받는 모습을 LED로 볼 수 있습니다. 
참 쉽죠잉~~~ ^^

음향 설정

파트론 PBH-400에서도 이퀄라이저 처럼 Normal (보통) - Bass (저음) - Trable(고음)의 세가지 모드가 있습니다. 
이를 적용하기 위해서 음악을 듣고 있는 중에 리모트 가운데 버튼(페어링/플레이/통화) 과 볼륨낮춤(-) 버튼을 함께 누르면 톤음과 함께 바뀝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도 좀 아쉬운게 있는데 누를때마다 어떤 모드로 바뀌었는지 말해주는 기능이 있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았습니다. 노멀로 바꾸면 "노멀" 이라고 말이죠~


 

 

 

 

 

이퀄라이저를 바꾸려고 눌러봐도 소리가 같게 들린다면 이곳을 한 번 보세요. 
참고로 삼성 갤럭시 시리즈 폰입니다. 
스마트폰의 설정(우측상단 톱니바퀴) - 소리 및 진동 - 하단에 보시면 "음질 및 음향효과"


 

 

음질 및 음향효과에 들어와 보면 위와 같은 비슷한 창이 나올겁니다. 
음질 및 음향효과가 설정 된 항목들을 모두 OFF 시켜 주시면 됩니다. 
이퀄라이져 역시 사용자 설정이 아닌 기본으로 바꿔야 하니 참고하시되 휴대폰내에 있는 음질 및 음향효과가 오히려 더 좋다는 것만 알아두시길 바랄께요.

파트론 전용 앱

 

 

 

 

 

파트론에서는 예전 모델 출시때부터 같은 앱을 사용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SNS 및 메신저 등의 글을 읽어주고 앱을 통해 더 많은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운동을 하고 있거나 또는 음악을 듣고 있는 경우 스마트폰을 보지 않아도 읽어주기 때문에 중요한 메시지들이 아니면 그냥 듣고 넘어가기도 합니다. 
그 편리함은 정말 이뤄 말할 수 없네요. ㅎ

충전

 

 

 

충전을 하게 될 경우에는 빨간램프에 LED가 들어와 있는 상태입니다. 
하지만 파란색LED가 들어오면 완충이 되었다는 말로 케이블을 제거하여 사용하면 됩니다. 
이것역시 참 쉽죠잉~~~ ^^

리뷰를 마치며..

리뷰라고 할것까진 없는것 같습니다. 
펙에서 나온것처럼 파트론의 PBH-400 모델은 대기시간이 긴 제품이며 SF 드라이버를 적용해 분할진동을 제어하여 좀 더 초 고음질을 구연해 냈고 멀티페어링이 가능한 제품입니다. 

존의 넥밴드 제품들을 착용한다고 해서 목에 무리가 가는것은 아닙니다. PBH-400 제품이 초경량이다보니 목에 부담이 없다고 홍보하는데 목에 몇그람 더 나간다고 목이 아프거나 하진 않으니 본인의 상황에 맞춰 블루투스를 선택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밴드 부분은 초탄성 형상기억 합금을 적용했다고 합니다. 
유연성도 좋고 복원력도 좋습니다. 배터리는 대기사간이 길지만 통화나 음악재생시간이 다른 제품들에 비해 약간 부족합니다. 최소 10시간은 나올줄 알았는데 말이죠.

련된 디자인의 넥밴드이지만 줄이 늘어져 있어서 깔끔한 것을 원하는 분들에게는 어쩌면 이 부분이 눈에 거슬리는 단점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 
이전 모델들 처럼 밴드쪽에 자석으로 붙일 수 있거나 타사의 넥밴드처럼 자동감기 기능이 있어서 줄이 안으로 들어가는 등의 기능만 있어도 좋았을텐데 말이죠. 
같은 스펙으로 두가지 기능의 모델로 분류되어 나왔다면 선호도가 더 좋았을지도 모릅니다. 

질은 그전에 스마트폰으로 설정해서 듣던 돌비가 있어서 그런지 큰 차이점을 느끼진 못했습니다. 
파트론만의 기준으로 본다면 확실히 음질은 좋아졌습니다. 하지만 더 풍부한 저음은 아니고 중간정도의 저음이었으며 저질은 아니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좋은 음질을 원하신다면 블루투스가 아닌 유선으로 들으시길 추천드립니다. 
블루투스는 어디까지나 무선인만큼 손실이 있기에 사용자가 편의성을 추구하는 만큼 어느정도의 손실은 감안하고 들으셔야 하는게 맞는것 같네요. 여튼 편리한 제품이긴 합니다. ^^

지막으로 통화음질에 대해서 말씀드릴께요.
통화음질은 생각보다 기대에 못미쳤습니다. PBH-400을 사용할때엔 잘 몰랐으나 상대방이 PBH-400을 사용하고 있는 상황에서 통화를 한다면 좀 멀게 느껴질 수 있고 답답함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사용자에 따라 느끼는건 다를 수 있습니다만 개인적으론 통화음질에 대해서는 기대이하였습니다. 

 
설명서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