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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동차 정보!!

플러스윙 S2 사이드블랙박스

by DuMok 2018. 1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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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차량에 스크래치를 고의적으로 내고는 모르는척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게 내 이웃인데도 말이죠.
컴파운드로 작업하는것도 한계가 있어서 이제는 잡아야 겠다!! 라는 생각이 더 들었습니다. 
많은 고민 끝에 사이드 블랙박스를 검색하여 플러스윙 S2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제품의 구성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디스플레이 본체
2. 우측, 좌측 카메라
3. 우측, 좌측 연장케이블 
4. 전원케이블 
5, 설명서
6. 32GB SD MEMORY CARD
7. 인터페이스 연결케이블


 

본체의 옆면엔 케이블을 연결 할 수 있도록 연결단자가 있습니다. 
간혹 DC 전원부 잭과 본체 접촉상태가 안 좋아서 조금만 움직여도 전원이 꺼지는 사태가 발생했는데 이런 부분은 100% 교환이 가능합니다. 

CAM1은 왼쪽카메라와 CAM2는 오른쪽카메라를 연결합니다. 
GPS는 별도 구매이기에 연결해도 그만 안해도 그만입니다. ^^


 

반대편 사이드쪽은 메모리카드를 삽입할 수 있는 곳이 있고 전원을 켜고 끌 수 있는 버튼이 존재합니다. 

밑면에는 인터페이스 연결케이블 단자가 있는데 방향지시등에 따라 해당 카메라의 영상이 전체화면으로 전환되고 브레이크의 작동 유무등도 표시합니다. 

저는 사이드 블박용으로 구입한것이어서 인터페이스 케이블 설치를 하지 않았습니다. 참고하세요.


 

첫번째로 설치하시기 전에 작동유무를 확인하셔야 합니다. 
작동이 잘 되는지 확인을 하기 위해 전원 연결부터 하셔야겠죠?


 

상시는 노란색입니다. 
콘덴서처럼 전선에 쌓여있는 정체불명의 두께가 존재합니다. 이 안에는 3A짜라 휴즈가 들어가 있습니다. 
쇼트방지를 위해서 설치된거라고 합니다. 
구입 후 상시로 전원 연결이 안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럴때엔 전원잭과 본체의 접촉문제를 의심해 보거나 휴즈가 나갔거나~ 
둘 중 하나입니다. 

맥스크루즈에서는 상시 케이블을 전동시트 휴즈에 연결했습니다. 
[휴즈박스 커버에 보시면 어떤 휴즈인지 써 있으니 참고하세요.]


 

ACC 케이블은 [시동걸렸을때 공급되는 전원] 시거잭에 연결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검정색 GND 케이블은 마이너스 접지 케이블입니다. 
이 케이블은 차량 차체에 볼트/너트에 고정하시면 됩니다.


 

고무몰딩을 제거하고 옆면 커버를 탈거하시면 됩니다.


 

 

 

전원케이블은 실내퓨즈함 쪽에서 위쪽으로 올려서 빼내야 합니다. 
블랙박스 전면 유리에 부착하려면 A필러를 타고 천장쪽으로 선을 끌어가야 합니다. 

저는 대시보드 위에 올렸기때문에 A필러 쪽으로 선을 뺐습니다. 


 


 

보이시죠? A필터 아래쪽에 케이블을 넣어가며 대시보드 전면 안쪽으로 케이블이 안보이게 끌어가면 됩니다.


 


 

 

 

카메라를 앞쪽에 잘 부착하시고 선을 실내쪽으로 빼냅니다. 
몰딩 벗긴곳을 보면 홈이 있습니다. 그곳으로 케이블을 통과시켜 고무몰딩을 다시 부착합니다. 


 

 

 


 

보조석쪽 우측 카메라도 같은 방식으로 설치합니다. 
선정리는 A필러를 거쳐 천장으로 가능 방법이 있고 대시보드로 가는 방법도 있으며 하단에 있는 보조석에서 운전석으로 지나는 방법도 있습니다. 


 

 

 

연결은 어렵지 않습니다. 다만 위치선정에 따라 케이블 배치가 달라집니다. 제품의 결함으로 인하여 테스트를 거치다보니 세부적인 사진을 찍지 못한 점 이해해주세요. 

 
펌웨어 방법

1. 펌웨어 파일을 SD 메모리카드에 복사해 둡니다. 
[펌웨어 파일 및 뷰어프로그램은 현대시스템즈 플러스윙 02-865-6885로 연락하여 이메일로 받으실 수 있습니다. ]


 

2. 전원을 켜면 부팅이 이뤄지며 펌웨어 업그레이드를 시행합니다. 
3. 전원이 연결된 상태에서 SD메모리카드를 삽입하면 재부팅이 되면서 펌웨어 업그레이드를 시행합니다.


 


 


 

4. 정상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설명대로 공장초기화를 해야 합니다. 
5. 액정을 터치하여 정보탭으로 들어갑니다. 
6. 공장초기화를 시행하면 재부팅이 이뤄집니다. 그 이후 정상적으로 사용하면 됩니다.

 
사용평가
장 점
1. 주행중에 측면에서 오는 사각지대의 차량을 볼 수 있다.
2. 내차에 접근하여 테러하는 자들을 색출할 수 있다.
3. 서비스가 좋아졌고 대처방안이 적극적이다.
단 점



1. 카메라 각도가 넓어서 왜곡이 있다.
2. 차량 또는 물체의 위치가 생각보다 멀리 보인다.
3. 가격이 비싸다.
4. 열에 약하다.
5. 주행중에 디스플레이에 지속적으로 영상이 나오지 않는다.
영상을 보고자 할 경우 터치를 해 줘야 함 
최대 30분, 그 이후에는 화면 꺼짐.
6. 소비전력이 높은 편이다. 
[아이패스블박기준 4W이지만 본 제품은 6W가 나온다. 고로 상시로 돌렸을 경우 4W기준으로 24시간을 돌려도 무관하다고 한다면 6W는 12시간내외로 시간제한이 따른다.
7. 대응이 좀 늦는다. 펌웨어도 담당자를 통해서만 받을 수 있고 제안을 해도 반응이 없다.
8. 카메라의 화질이 좋진 않다. 윗부분은 사물이 움직일때 깨지는 현상도 있다. 프레임은 대략 24프레임 나오는것 같은데 화질이나 프레임이 떨어짐에도 불구하고 가격은 높다.
9. 실제 녹화된 사이드블박과 PC에서 사용하는 프로그램이 별개인듯 매칭이 안된다. 영상이 뒤집혀서 나와서 프로그램을 통해 영상을 뒤집어 줘야 한다. 이때 날짜와 시간은 모두 뒤집혀서 나온다.
10. PC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설정을 수정해 적용하면 사이드블박 본체에서는 보이는 PIP화면이 오버레이 되어 적용된다. 
이를 본체에서 해결할 수 없기에 다시 초기화를 해야만 1:1 화면으로 나오게 된다. 불편한 진실...  

업체에서는 개선할 생각이 없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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