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프앤고 제품의 보조배터리입니다.
이 제품은 말할것도 없이 기분좋게 든든합니다.
본 제품은 점프앤고 (JUMP & GO) J20C 모델입니다.
JUMP & GO J20C
이 제품을 구입한 이유는 배터리 방전시에 꼭 필요할 것 같아 구입한 이유이기도 하며 멀티로 사용할 수 있는 소켓과 단자로 인해 돈 값 하는 제품이기때문입니다.
처음엔 가격 때문에 망설였습니다.
방전되면 출동보험 연락하면 30분 이내에는 오니까... 그런데 그 30분을 못 기다려서 구입한 제품입니다.
구성품 및 스펙
구성품은 위의 사진과 같습니다.
1. 점프앤고 (JUMP & GO) 본체
2. 충전어댑터
3. USB 단자 (휴대폰 충전 케이블)
4. 스마트 케이블 (점프케이블)
본체 상세사항
본체의 손잡이를 잡아빼서 위로 올리면 위의 사진에서 표시한것 처럼 단자들이 숨어 있습니다.
왼쪽 단자 - 자동차에 있는 소켓과 같은 단자입니다. 이 단자를 사용할 일은 대부분 자동차에서 사용할 진공세기가 높은 청소기는 와트수가 꽤 큽니다. SUV도 200W까지만 연결 가능하게끔 되어 있는데 소켓을 이곳에 연결 후 사용하면 꽤 유용합니다. (청소기, 휴대용 냉온장고 등등)
가운데 단자 - USB 소켓이 즐비합니다. IN PUT은 보조배터리를 충전할때 사용하는 단자이며 그외 OUTPUT은 보조배터리에서 다른 기기들을 충전하거나 스피커 및 USB로 사용하는 스탠드 등을 모두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오른쪽 단자 - 이곳은 차량이 방전 되었을시에 점프스타트로 활용하는 단자입니다.
■ REVERSE : 차량 배터리의 +, - 극성이 맞지 않게 연결되었을 경우에 빨간램프가 켜지며 경고음이 납니다.
■ CORRECT : 정상적인 연결 상태를 보여주며 녹색 램프가 들어옵니다.
일정한 간격을 두고 딱! 딱! 딱! 하는 소리를 냅니다.
이때 배터리로 강한 전류를 흘려주는 것 같구요. 연결한 상태로 시동을 걸어보면 됩니다.
■ CORRECT / REVERSE : 녹색과 빨간색 LED가 번갈아 가면서 깜박거립니다.
이때엔 차량 배터리 전압이 5V 미만(완전방전)일 경우라서 BOOST 버튼을 눌러 점프를 시도해 보면 됩니다.
재미있는건 본체를 임의적으로 분해 하는 것을 막기 위해 씰을 붙여놨습니다.
이음새에 붙인 씰을 떼거나 훼손하는 경우엔 AS 받을시 무상 기간내라하더라도 유상처리가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플래시와 배터리 잔량
랜턴으로 사용 가능하며 밝기가 좋습니다. 연속 15시간을 사용할 수 있다고 되어 있는데요. 15시간동안 쓸 일이 없어서 이 부분은 테스트를 못해 봤습니다.
전원 버튼을 길게 누르면 플래시를 사용할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전원 버튼을 한 번 눌렀다가 떼면 보조배터리의 잔량이 뜹니다.
구입 후 두달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배터리 잔량은 풀로 되어 있네요.
참고로 배터리는 리튬인산철배터리입니다. 제 차량에도 보조배터리가 있는데 인산철배터리가 안전성이 높아 폭발 위험이 아주 낮습니다.
그 대신 배터리 가격이 고가입니다. 아무래도 안전성 높은게 좋기에 인산철배터리라는 이유 하나만으로도 구입할 이유가 충분히 된다고 생각합니다.
웬만한 방전차량도
시동이 가능하다!!
먼저 운전석 하단이나 문쪽에 위치한 본네트를 열어줍니다.
플러스(+극) 위치와 마이너스(-극) 위치를 확인해 두세요.
장비를 준비해 주세요. 장비는 본체와 스마트케이블이면 끝!!
배터리에 +극(빨강)에 집게 +극 (빨강)을 연결해 줍니다. -극(검정)을 배터리 -극에 연결해 줍니다.
따로 따로 만지면 감전 안되니 걱정마세요. ^^
배터리의 단자를 확인하여 고무마개를 살짝 제껴주세요.
이 상태로 스마트케이블을 연결 해 줍니다. 살짝만 연결해도 잘 들어갑니다. ^^
보시면 아시겠지만 정상적으로 연결이 되면 스마트케이블에 녹색불이 들어옵니다.
이때 일정한 간격으로 딱! 딱! 거리며 전기를 자동으로 흘려 주는 것 같습니다.
시동을 걸어보면 시동이 걸립니다.
시동이 걸리면 30초내에 보조케이블과 차량 배터리의 케이블을 제거해 줘야 합니다.
상단에 본체 상세사항란을 참고바랄께요.
극을 바꿔서 연결 테스트!
제품 설명대로 극이 바뀌었을때의 상황이 적혀 있었는데 한 번 테스트 해 봤습니다.
극을 바꿔서 먼저 연결 하고 스마트케이블을 보조배터리에 연결해 보았습니다.
빨간램프가 들어옴과 동시에 경보음이 들립니다.
이런 부분에 있어서 안전성이 높고 믿음이 가는 제품임을 느낄 수 있었네요.
단점 보다는 장점이 많은
차량용 보조배터리
장 점
■ 부스터를 이용하여 600A의 전류를 흘려보내 긴급시동을 걸 수 있게 해준다.
■ 멀티 보조배터리로써 다양한 기기를 충전 및 작동 시킬 수 있는 전류를 가지고 있다.
■ 인산철배터리를 사용함으로써 안전성을 높였다.
■ LED 랜턴 기능이 있어서 차량 고장시에도 사용 가능하고 캠핑장에서도 플래시 역할을 톡톡히 한다.
■ 생활방수 고무캡이 있어서 단자에 물이 들어갈 일이 없다.
■ 휴대성이 좋다.
■ 배터리 잔량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 차량 방전시 다른 차량의 도움 없이도 보조배터리 하나로 점프시켜 시동을 걸 수 있다.
■ 디젤 4000CC / 가솔린 및 LPG 8000CC급의 12V 차량을 긴급시동 할 수 있다.
단 점
■ 휴대성이 좋은 만큼 보관할 수 있는 가방이나 케이스가 포함되어 있지 않아 아쉽다.
■ 무게는 좀 나가는 편이다.
■ 가정에서 충전시 5~6시간 걸린다. INPUT을 2A까지 올렸으면 좋았을텐데 충전시간이 너무 긴게 아쉽다.
■ 스마트충전케이블이 길이가 너무 짧다. 길이가 약간 더 길어도 좋았을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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