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졸업과 입학시즌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저희 아이가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어서 가방을 검색해 보니 포터리반 열풍이 장난아니더군요. 평이 너무 좋아서 포터리반 가방으로 구입하고자 눈여겨 보고 있었습니다.
바니 제품이 한정판 형식으로 나온 제품이라던데 매장에서는 이미 품절이더라구요~
그나마 조잡한 모양 보다는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디자인으로 골라봤습니다.
참고로 국내에는 재고가 없어서 해외 본사 홈페이지에서 직접 구매했습니다.
한국으로는 직배송 되지 않아 배대지를 이용하여 받았고 오레곤을 거치면 가방에 관한 세금이 부과되지 않기에 세금을 면제받기 위해서 외진 지역인 만큼 배송기간이 길어질 수 밖에 없었네요.
전체적인 디자인입니다
사이즈는 가방을 세웠을때 기준으로 높이 38cm, 폭(너비) 15cm, 가로 30.5cm입니다.
포터리반 가방은 같은 디자인을 유아부터 고등학생까지 다양한 연령대로 사용하게끔 사이즈별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본 제품은 스몰(small)제품인데 키가 크거나 덩치가 커도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자녀라면 스몰(small)사이즈가 맞다고 생각합니다. 참고하세요~
가방 안쪽 내부는이름을 쓸 수 있도록 네임표가 붙여져 있고 오른쪽 세로면에는 포터리만 키즈라는 상표가 붙어져 있습니다.
가방은 전체적으로 하늘색에 원형으로 된 금박이가 붙어있습니다.
밋밋한 부분을 고급스럽게 만들어 놓은것 같더라구요~
등에 닿는 부분은 땀에 차지 않게 통풍이 잘 될 수 있도록 되어 있고 어깨끈 역시 같은 재질로 되어 있습니다.
쿠션 역시 푹신푹신해서 아이가 불편해 하진 않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가방의 옆에는 포켓주머니가 있습니다. 밴드 처리되어 물병이나 물건들을 넣었을때 탄력있게 잡아줍니다.
가방이 괜찮아 보이죠? ^^
앞쪽 포켓도 심플합니다. 필통이나 메모지등을 넣어서 보관할 수 있기에 좋을 듯 싶네요.
그런데 옥에 티가 있습니다. 지퍼에 달린 부분이 매듭처리를 저렇게 해 놓았는데요.
차라리 포터리반키즈라는 문구를 넣었으면 좋았을듯 싶었습니다.
하지만 곰곰히 생각해보니 아이들이 지퍼를 열때 미끄러지지 말라고 매듭처리를 일부러 위의 사진처럼 해 놓은게 아닌가 싶기도 하더라구요.
실제 지퍼 부분을 잡아보니 뭔가 딱 잡히는 듯한 촉감이 있고 지퍼 열때도 힘줘서 잡을 필요도 없겠더라구요.
그래도 좀... 아쉬웠네요.
참고로 아이 가방에 아이만의 이름을 적게끔 의뢰하면 직접 재봉하여 문구를 새겨주기도 합니다.
울 아기가 평생 이 가방을 쓸게 아니라서 누군가에게 양도하게 될 때를 대비해 이름은 새기지 않았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이름을 새기면 정말 이쁘더라구요~
세상에 단 하나의 가방이 되는거죠.
착용한 모습입니다. 스몰(small) 사이즈인데도 커 보이죠? ^^
여기서 가장 중요한건 아이들의 가방이 얼마나 가벼운가~~ 라는게 쟁점일 듯 싶습니다.
무게를 재보니 418g정도 나오네요. 오차범위 +10 ~ -10을 적용해도 정말 가벼운 무게입니다.
지금 15% 세일 들어가서 더욱 더 저렴하던데요.
저는 세일 하기전에 구매해서 배가 좀 아프네요... ㅠ.ㅠ
구매 사이트 알려드릴께요. 한국사이트도 있지만 없는 제품이 많습니다. 해외 사이트도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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