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이 이뻐서 구입한 아이리버 블루투스 멀티박스 입니다.
모델명은 IR-R2000이구요~
핸드폰, 컴퓨터, 노트북, 태블릿 등등에 블루투스로 연결하여 음악 및 기타 소리등을 들을 수 있고 핸드폰으로 연결시에는 통화까지 되는 멀티박스입니다.
그냥 MP3만 재생되면 의미가 없겠죠~
FM 라디오도 나오고 SD메모리 카드 및 USB를 통해 어학 및 MP3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그럼 한 번 살펴보도록 하죠.
디자인은 가로형과 세로형으로 구분되며 세로형은 액정이 있고 볼륨이 버튼형식이 아닌 다이얼 방식으로 되어 있어서 클래식한 느낌을 줍니다.
테두리 부분은 우드로 되어 있어서 더욱 분위기가 사네요.
세로형은 손잡이가 있구요. 가죽으로 되어 있습니다.
IR-R2000 모델에 있는 기능들입니다.
스피커는 4.5W로 크기에 알맞는 출력을 가지고 있는데요.
그렇다고 풍성한 저음이 나오는 스피커는 아닙니다.
나머지 부분은 상세기능을 참고하세요.
박스를 오픈 해 보니 충전 케이블과 리모컨이 보이네요.
구성품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아이리버 IR-R2000 블루투스 스피커
2. 충전케이블 USB
3. AUX 연결단자 (외부연결)
4. 리모컨
5. 설명서
상세기능을 보셔서 아시겠지만 높이는 14cm 조금 못 미칩니다.
작은 사이즈임에도 불구하고 음량도 괜찮고 이동성도 좋습니다. 디자인까지 좋으니 어디에다가 놓아도 분위기가 좋습니다.
클래식 느낌을 주기 위해 볼륨 부분을 아날로그식 다이얼을 적용했는데요.
볼륨 조절 하는 부분이 미끄러워서 꽉~ 쥐고서 돌려야지만 버겁게 나마 돌아가네요.
돌아가는 것도 부드럽게 잘 돌아가면 좋으련만 그런것도 아니어서 좀 아쉬웠습니다.
버튼 부분도 힘줘서 눌러야 할 정도로 작동이 제대로 되다가도 안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리모컨을 사용하는데요.
리모컨을 사용해도 먼 거리에서는 작동이 안되고 다른 방향에서 작동하거나 장애물이 있으면 작동이 안됩니다. 참고하세요.
손잡이 부분에는 아이리버 문구가 적혀 있습니다. 촉감도 좋은 손잡이 입니다.
전면은 별도로 설명 안해도 잘 아실겁니다. 후면부분으로 가도록 하죠.
후면 부분은 다음과 같습니다.
① 마이크로 SD 메모리카드 : 보통 핸드폰이나 블랙박스에 들어가는 작은 SD메모리카드를 뜻합니다.
② POWER SAVING / PASSIVE WOOFER : 우퍼 적용을 해제 또는 적용하기 위한 버튼입니다. 늦은 저녁에는 우퍼 해제 해서 듣기 좋죠.
사용 방법은 버튼을 2~3초 정도 꾸~~욱 누르고 있으면 적용 / 해제 됩니다.
③ USB슬롯 : USB에 MP3등의 음악 파일 및 음성파일 / 강의 파일등을 넣어 듣습니다.
④ AUX : 3.5파이의 케이블을 이용하여 외부기기를 연결할 수 있습니다.
( 예를들어 핸드폰의 이어폰 단자가 있죠~)
⑤ LED recharging indicator : LED 재충전 표시........리셋이 아닐까 하는 추측을 해 봅니다.
⑥ ON / OFF : 블루투스 기기의 전원을 켜고 끌 수 있는 스위치 입니다.
⑦ 마이크로 5핀 충전슬롯 : 이 단자 부분에 연결하여 블루투스 기기를 충전합니다.
핸드폰 충전기로 충전도 가능하고 동봉되어 있는 5핀 케이블을 이용하여 노트북이나 휴대용 배터리 등을 통해서도 충전이 가능합니다.
블루투스가 되는 노트북에 연결해 보았습니다.
이때엔 이퀄라이저 기능등은 블루투스 본 기기에서만 조정이 됩니다. 참고하세요.
라디오 역시 잘 잡히는 곳에 놔 두면 전 채널을 들을 수 있습니다. (창가쪽이 최고!!)
UP / DOWN 버튼을 통해 기본적으로 등록되어 있는 라디오 채널을 청취할 수 있으며 UP / DOWN 버튼을 길게 누르면 채널을 검색하여 수신되는 채널에 자동으로 멈추게 됩니다.
밑면은 밑면 받침이 4개 존재하며 우퍼의 떨림을 잡음없이 전달하기 위해 적용된 듯 합니다.
볼륨을 크게 올리면 본체가 떨면서 움직일 정도임에도 불구하고 음향이 깔끔하며 좋았습니다. 간혹 파일에 따라서 스피커가 찢어지기도 하더군요. 참고하세요.
위의 이미지들은 SD메모리카드를 이용하여 노래를 들을 때 아이리버 기기 자체에서 이퀄라이저를 설정하는 모습입니다.
자신이 듣는 취향에 맞춰 들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장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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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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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동이 간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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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볼륨 조절시 미끄러진다. 홈을 파거나 혹은 부드럽게 만들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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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디자인이 좋아서 어디서든 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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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전면에 버튼들을 눌러보면 잘 되다가도 한 번씩 안될때가 있다. 누를때 힘이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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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단순한 블루투스 기능이 아닌 라디오까지 청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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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생각보다 저음이 풍부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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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지원되는 슬롯이 많아 사용하기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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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라디오 청취시 원하는 채널을 사용자가 직접 지정하여 저장할 수 없다. (기본 저장값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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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우퍼 사용 / 해제를 할 수 있어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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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액정에 MP3 재생 제목이 안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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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깔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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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볼륨을 최대치로 올릴때 스피커가 찢어지는 소리가 나기도 한다. (고출력에 적합하지 않은 스피커인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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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이동시 손잡이를 채택하여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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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테두리를 우드를 적용해 고급스러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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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리모컨이 있어서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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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라디오 수신시 별도의 안테나가 없어도 수신이 잘 되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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