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자 호라이즌3가 발매된지 2년만에 호라이즌4 발매가 되었습니다.
포르자 호라이즌4 정식 출시일은 2018년 10월 2일이며 얼티밋으로 구매했을시에 조기 이용을 할 수 있어서 2018년 9월 28일에 오픈되었습니다.
눈이 즐거운 레이싱 게임!!
시리즈가 거듭될수록 화려한 그래픽에 감탄을 금치 못합니다.
4K가 지원되어 엑스박스엑스 (XBOX X)와 4K TV 및 4K 모니터의 콜라보로 플레이시에는 정말 가슴이벅차고 감탄사가 나올 정도로 눈이 즐겁습니다.
자동차가 지나가는 효과를 주며 나타나는 문구가 포르자의 상징적인 인트로가 되어 버렸습니다.
정말 멋집니다. ^^
4K / HDR 30프레임
1080P 60프레임
그렇다고 해서 4K 모드가 아니면 그래픽이 쓰레기다!! 라고 말하는 분은 없을겁니다.
그만큼 기본이 있어 훌륭한 품질의 화질을 보여줍니다.
아시다시피 1080P 해상도에서는 60프레임으로 구동하고 4K 모드에서는 HDR 포함하여 30프레임으로 구동한다고 제작사 측에서도 밝혔었죠.
포르자 호라이즌4는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의 영국을 배경으로 450 여개의 다양한 차종을 소유하여 레이싱, 쇼케이스, 트랩, 스턴트 및 시즌별 챔피언쉽과 같은 다양한 모드를 뛰어난 그래픽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호라이즌3와 호라이즌4가 비슷한것 같은데?
네!! 맞습니다. 기존에 포르자 호라이즌 시리즈는 기본 플랫폼이 비슷하며 조금씩 진화하고 있습니다.
사용자의 편리성에 우선하여 윈도우즈10의 메뉴와 같은 배너형식의 메뉴입니다.
포르자 호라이즌2 때를 보시면 알겠지만 인터페이스등이 시리즈가 거듭될수록 발전해 왔고 호라이즌4에서도 업그레이드 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약간씩 익숙한 모습에 헤깔릴법도 한데요. 어떻게보면 헤메이거나 적응하는데 오랜 시간을 소비하지 않아도 되는 부분이 가장 맘에 듭니다.
저는 범퍼모드(전체시각)으로 플레이를 합니다.
재미를 더하기 위해서 수동과 숙련/전문가로 번갈아 가며 플레이를 하는데 범퍼모드가 오히려 속도감이 있어서 게임하기 정말 재미있습니다.
제가 길치라 네비게이션을 꼭 켜고 달리는데요. 이처럼 바닥에 길 안내 표시가 있으며 속도가 과하면 노랑색, 빨강색 등으로 플레이어에게 속도를 줄여야 한다는 경고메시지를 시각적으로 알리는 역할도 합니다.
호라이즌 시리즈의 편리한 서비스~~~ 차량배달 서비스입니다.
호라이즌3에서 까지는 일정 CR(돈)을 소비하며 차량을 배달 받았었습니다. 하지만 호라이즌4에서 시작부터 차량배달은 기본 0CR입니다.
차량을 바꿔야 하는데 CR(돈)을 아끼기 위해서 자신의 영역이나 페스티벌로 주행하며 갈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이건 정말 속이 편해 졌습니다. 돈이 안들어~~ ㅋㅋ
그리고 호라이즌4에서 가운데 위쪽에 있는 페어론 대저택을 구입하면 (2백만CR) 길바닥 어디든 무료로 이동 가능합니다. 어떻게해서든 구입하세요. 게임 패턴과 게임의 흐름이 달라집니다. ^^
다양해진 모드!! 쥑이네!!
레이싱을 하기 위해서 이벤트에 입장을 하면 싱글 / 협동 / PVP / 라이벌이 있습니다.
다양한 모드를 통해 함께 즐길 수 있어서 선택의 질과 양이 향상된 기분입니다.
레이싱게임을 하다보면 야간 아쉬운 점은 있기 마련입니다.
무엇보다도 어떤 물체에 부딪치거나 혹은 자동차끼리 충돌이 있거나 할때 묵직한 충돌음과 뭔가 떨어져 나가거나 끌리거나 하는 리얼음향이 적용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큰데요~
아직까지는 빈 드럼통을 발로 차는 듯한 느낌의 가벼운 소리가 저에게는 좀 아쉬움으로 다가 왔습니다.
그래도 자동차 엔진소리는 차량마다 각각 고유의 소리를 가집니다.
그래서 자동차의 심장 뛰는 소리를 들을때면 진정한 레이스의 진 면목을 느낄 수 있죠.
포르자 호라이즌을 떠올리면 빠질 수 없는게 있습니다.
바로 경매장인데요. 유저들이 올린 자동차를 경매를 통해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지금도 한창 열을 올리고 있는 자동차 중 하나가 벤틀리 콘티넨탈 GT SPEED 포르자에디션입니다.
이 차 여러대를 저렴하게 낙찰받아 5~7배나 되는 금액에 팔아서 4백만 CR을 챙겼었던 적이 있었죠.
경매장을 잘 이용하면 CR 모으는건 금방입니다.
나를 대신할 캐릭터는 다 모여라!!
캐릭터 꾸미기에서는 의상 부터 악세서리까지 다양하게 존재하며 이는 레이싱을 완료 얻은 휠스핀(룰렛)으로 얻게 됩니다.
심지어는 위에서 보는것처럼 감정표현도 있는데요.
승리했을때의 감정표현과 과시(이벤트 입장시)에 적용할 수 있는 두 가지로 적용해 캐릭터를 완성해 갑니다. ^^
사진모드는 또 하나의 재미!
경치가 너무 좋으면 지나가다가 서서 찰칵!!
레이스 도중에라도 방향키 윗부분을 눌러 사진모드에 진입하여 멋진 장면을 남기기도 합니다.
사진 셧터 속도와 초첨 등을 조절하고 각종 효과를 입혀 멋진 장면을 연출하기도 하는데요~ 사진모드가 마치 감초 역할을 하는 듯 소소한 재미를 주기도 합니다.
이번 포르자 호라이즌4는 4계절 변화에 따른 레이싱의 묘미가 정말 흥미롭게 하는 요소 중 하나입니다.
바람에 흔들리는 잡초, 나무 그리고 빗방울의 디테일함 등등이 눈길을 끌게 만듭니다.
이렇게 재미나는 요소들이 많은 가운데 더이상 열거하지 못한게 아쉽습니다.
표현하고 알려드릴 사항은 많지만 직접 플레이 해 보지 않고서는 모른다는 거죠.
정말 많은 장점과 변화가 숨겨진 포르자 호라이즌4에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호라이즌 시리즈는 쭈~욱 사랑 할 겁니다. ^^
전문적인 지식으로 포스팅하지 못한 점 너그럽게 봐 주시고 일반인 누구나 느낄 수 있는 그대로 포스팅 하였으니 기회가 된다면 꼭 즐겨 보시길 바랄께요.
플레이는 아찔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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