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도우 오브 더 툼레이더 - 간단한 리뷰!

쉐도우 오브 더 툼레이더가 2018년 9월 14일에 발매되었었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할인을 진행했었는데요. 
몇 일 전에 할인하길래 구입하여 플레이 해 보았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정말 재미있다!!" 라는 한줄평!! ^^

 

툼레이더를 시작하게 되면 메인이 정글과 같은 곳임을 알 수 있습니다. 
툼레이더 하면 모험이라는 단어가 떠올리듯이 배경도 그럴 수 밖에 없습니다. ^^

 

그래픽은 말할것도 없이 너무 좋습니다. 4K를 통해 즐기는 게임은 힐링을 시켜 줄 만큼 다채롭고 감탄을 자아내게 합니다.

 

 

 

 

지도는 컨트롤러의 사각형이 겹친 작은 버튼을 눌러 위치 등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 보조임무, 유물, 생존가이드 등도 참고 할 수 있구요.

 

게임을 진행하다보면 툼레이더 게임의 특성상 많은 연출 영상들이 나옵니다. 
이러한 영상들은 쉬어가는 코너이자 긴장감을 고조시키는데 한 몫 하는 역할을 합니다. 

 

 

 

 

 

 

전작들과 마찬가지로 활을 쏘아 잡아당겨 막혀 있는 장애물을 제거하는것 역시 똑같습니다. 
자원도 모으구요~~
수영을 해서 가다가 숨이 막힐즈음 숨을 쉴 수 있는 공간도요~~
캠프를 이용해 거점을 만들어 빠른 이동 구간을 설정하는 것 역시 모두 같습니다. 

 

달라진건 뭐가 있을까요?
소소하게 조금씩 바뀐게 있긴한데요. 
자원의 다양성 및 부가적인 미션들이 더 생긴것 같고 그래픽이 월등하며 프레임 역시 잘 나옵니다. 
몰입도가 상당한 편이며 이번편은 무엇보다도 긴장감이 압도합니다.

 

무기들은 다양해 졌구요. 상인들 한테서도 추가 구매 가능합니다. 
캠프에서 무기를 기본적으로 선택을 하게 되면 방향키를 통해 활, 샷건, 기관총, 권총 등이 나오게 됩니다. 그 밖에도 소음기 및 총기에 관한 부속품들을 상인이게서 구매해 총기의 성능을 끌어 올릴 수 있죠.
참고로 추가 구매한 부속품들은 자동으로 장착되어 집니다.

 

 

 

간혹 발각되면 총을 쏘기도 하는데 총알이 물새듯 금새 떨어집니다. 주변을 살펴보면 탄약상자도 많긴 하지만 정작 필요할때엔 없다는게 문제죠. 여튼 툼레이더는 총으로 싸워도 잼나지만 활로 쏘거나 은신한 상태로 적을 제거하는게 제맛이죠.

 

 

 

LB + Y 버튼을 눌러매의 눈을 활성화 하면 얻을 수 있는 수확물과 적들의 모습이 일정시간동안 하얀색으로 표시가 됩니다. 이 역시 게임을 하면서 수시로 약재를 모아야 하는데요. 이 약재가 떨어지면 사용할 수 도 없다는거... 너무 많은 자원들은 상인에게 팔아 돈을 챙긴 후 부속품 등을 구입하시는게 이롭습니다. ^^

 

 

 

무엇보다도 스킬 올리는 부분이 컬러풀하게 바꼈고 구분이 되어 있는데요. 
스킬 하나 하나 선택해 보시면 충분히 이해 갈정도로 잘 표현되어 있습니다. 

 

 

 

 

 

긴박감 넘치고 스케일이 좋은 다이나믹한 영상미도 한 껏 보여주기도 하구요.

 

 

 

싸울 시에 잘 피해야만 살아 남을 수 있는 전략도 배우게 됩니다. ㅎㅎㅎ

이번 쉐도우 오브 더 툼레이더에 대한 말들이 많아서 보류하고 있다가 할인하길래 구입해서 플레이 해 보았는데 게임이든 영화든 모든지 직접 보고 느끼고 겪어봐야지 압니다. 
개인적으로 전작도 재미있었지만 이번 게임 역시 잘 만든 작품이고 재미있는 요소들도 많이 있었습니다. 

플레이 해 보신다면 후회는 하지 않으실거예요~ 몰입도가 상당하기에 재미는 보장됩니다. 

다만, 아쉬운점은 전작부터 지금까지의 툼레이더가 빠른이동이 제한적이라는 것이죠. 
모닥불 펴 있는 캠프에서 캠프로만 빠른이동이 가능하며 일부 미션을 끝내더라도 다시 밖으로 나오기까지 길을 찾아 나와야 하고 다른 지역으로 이동을 하더라도 캠프까지 뛰어가야 하는 상황이 좀 번거롭기까지 할때가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구석구석 뛰어다니다보니 못보던 유물도 찾게되고 그러네요. 장단점이 있긴하나 그래도 빠른 이동은 좀 ... ^^;; 여튼 정말 재미있는 게임이니 꼭 해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