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떼멘토 인덕션 우유 거품기 (스팀기) 리얼 사용기 !!

안녕하세요. 두목입니다.

이번에 소개 해 드릴 제품은 라떼멘토의 인덕션 우유 거품기 (스팀기) 인데요.

촬영한 영상이 삭제되어 일부 복원 된 영상으로 간략히 사용한 모습만 편집해서 올립니다.

 

상자는 그렇게 크지 않고 거품기의 고급스러움을 보여주 듯 분위기 있게 디자인 된 모습입니다.

상자를 개봉 해 보면 이렇게 스크레치 방지를 위해 얇은 비닐이 감싸져 있습니다.

구성품도 심플합니다.

설명서가 있으나 너무 간단한 기기들은 설명서 조차 안 보기에 설명서는 패쑤~ ^^

라떼멘토라는 문구와 함께 본체의 자태를 뽐냅니다.

버튼은 2개로 이뤄져 있으며 위쪽 버튼은 가열을 하며 우유 스팀 및 거품을 내고 아래쪽 버튼은 차가운 거품을 낼때 사용합니다.

 

컵의 뚜껑은 이렇게 패킹처리 되어 있어서 우유 거품이 넘치는 것을 방지합니다.

너무 많이 오버되면 아무래도 우유 거품을 따르는 홀 부분으로 마구~ 넘칠지도 모르겠네요. ㅎㅎ

우유거품 따르는 홀 부분으로 인하여 흘리지 않고 컵에 따를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차가운 거품까지!! 너 맘에 든다!!

우유를 따를 수 있는 선이 새겨져 있습니다. 다들 잘 아시겠지만 그래도 적어야 예의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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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N - 최소의 양 ( 우유를 기본으로 따라줘야 할 부분입니다. )

■ MAX ☆ - 차가운 거품을 만들고자 할 때 지켜야 할 선입니다.

■ MAX ○ - 따뜻한 거품을 만들고자 할 때 지켜야 할 선입니다.

 

컵은 본체와 분리가 되며 본체 바닥엔 인덕션용 용기가 제대로 올라와 있는지를 감지하는 마그네틱 센서입니다.

그 외의 은색 부분의 바닥은 열을 전달 하는 코일이 감겨 있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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컵 역시 스테인레스로 되어 있습니다.

스테인레스 좋은 건 다들 잘 아실겁니다. 다만, 스테인레스는 연마제가 묻어 있을 수 있기에 식용유/오일을 묻혀 열심히 닦아 준 후 베이킹소다를 이용해 마저 잘 닦아 주세요.

마지막으로 주방세제를 이용해 닦아 주시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거품용 디스크는 제품 본체의 밑면 바닥에 위치합니다.

나중에 세척 후 이 곳에 보관하면 되는데요. 이 곳이 자석으로 되어 있어서 착!! 하고 달라 붙습니다.

빼내지 않는 이상 떨어지진 않으니까 분실 염려는 안 하셔도 됩니다.

 

가만히 보니까 밑바닥 전체가 자성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인덕션 용이다보니까 밑면에 자성이 있어서 거품 디스크를 장착 할 때에도 알아서 잘 붙습니다.

껴 맞출 필요도 없고 편리합니다.

 

우유를 적정 선까지 따른 후 돌려 봤습니다.

휘리릭~ 휘리릭~ 잘 돌아 가는거 보이시죠? 여기저기 튈까봐 걱정했는데 덮개를 닫지 않아도 괜찮네요. ㅎ

그런데 아쉬운 점이 있습니다.

영상을 보시면 알겠지만 생각외로 소음이 좀 큽니다. 이전에 사용하던 제품은 조용했는데 이 제품은 소음이 꽤 크네요.

 

제품이 돌아가고 있는 전체의 모습입니다.

투박하지도 않고 전체적인 모습이 안정감 있고 좋아 보입니다.

케이블의 길이는 대략 1미터 정도 되는 것 같아요. 짧지 않아서 만족스럽습니다.

여기서 아쉬운 점이 또 생기는데요. 전원 케이블을 감아서 보관할 수 있는 편리성이 없습니다.

그냥 둘둘~ 말아서 보관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네요.

컵에는 손잡이가 있어서 컵의 뜨거움을 커버해 줍니다.

그립감이 좋은 건 아니지만 컵 하나 들기에 편리한 손잡이라 생각듭니다.

그런데 우유 거품을 생성하는데 4분 이상이 걸리네요. 생각보다 시간이 좀 오래 걸린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제 완성이 되었어요.

컵에 따라 봤더니 소량의 우유와 함께 거품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마지막까지 다 따라 봤는데 얼마 들어가지 않은 우유의 양이 이렇게나 풍성해 졌습니다.

이전에 사용했던 우유 거품기 보다 훨씬 더 풍성해서 좋았습니다.

티스푼으로 떠 봤습니다. 어때 보이나요? 거품이 묽거나 하지 않구요. 정말 부드럽고 풍성해서 흡족할 뿐이네요. 소음감소와 시간 단축만 더해진다면 최고의 제품이 아닐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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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참고하시길 바라며 짧은 사용기 읽어주시고 시청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