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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EP가 출시된지 3개월이 다 되어가네요.
개인적으로 스포츠게임을 좋아하는 편입니다. 이번 유비에서 출시된 STEEP 게임에 관심을 두고 있었으나 STEEP 만큼은 한글화를 시켜주지 않았네요.
정말 아쉬움이 가득 했었습니다.
STEEP는 스노우보드, 스키, 윙수트, 패러글라이더를 이용해 즐길 수 있는 스포츠 게임입니다.
게임을 즐기면서 간혹 스피드가 좀 부족한거 아냐??!! 라고 생각했는데 경사로에 따라 속도가 모두 다르니 어떻게 보면 속도 조절을 잘 적용해 놓은건 아닌가 라는 생각도 해 보았습니다.
아마 속도가 더 빨라진다면 플레이하면서 모두 나가 뒹굴지 않을까 싶네요.
게임을 즐기면서 재미있는건 캐릭터의 장비를 꾸밀 수 있습니다.
심지어는 캐릭터 복장을 구입하여 착용하고 플레이를 할 수 있습니다. 캐릭터에 따라 이상한 소리도 냅니다. ㅎ
더욱 더 좋은것은 경치와 풍경이 너무 좋아서 힐링하는 기분도 듭니다.
영문이 어려운 편은 아니지만 한글이 아니라서 그런가 좀 집중해서 볼 필요성도 있어서 귀찮기도 합니다.
그것만 빼면 정말 좋은 게임이예요~ 가격도 많이 떨어진것 같은데 한 번 즐겨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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