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스트리콘 와일드랜드가 출시된지 어느덧 1개월이 다 되어 가네요.
리뷰를 쓴다는게 자꾸만 늦어졌습니다.
고스트리콘 와일드랜드 본 게임은 베타 플레이와 좀 다른 재미가 있습니다.
아무래도 돈 주고 구입한 게임인만큼 플레이 하는 마음 자세 부터가 틀려지더군요.
본 게임을 진행하면서 어느 누구나 어느정도 게임의 흐름을 간파했으리라 봅니다.
디비전처럼 돌격으로 달려들면 죽음으로 이르는 길을 가고 있다는 것을 분명 아실겁니다. 잠잠해질때까지 숨어있거나 도망가지 않으면 끊임없이 나오는 적들에게 둘러쌓여 누워버리는 경험을 하실지도 모릅니다.
잠입 아닌 잠입으로 표적을 지정하여 하나씩 제거한 후 임무를 완수하거나 혹은 무기 및 기술포인트 등 가질 수 있는건 모두 편하게 가져가면 됩니다.
그게 고스트리콘 와일드랜드의 묘미인것 같구요.
고스트리콘의 단점을 꼽는다면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것과 게임방식이 반복적으로 이뤄진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약간 지루할 수 있지요.
각 지역간부를 잡기 위해 임무가 5개~7개를 완수해야 위에 이미지처럼 붉은색으로 표시가 됩니다.
물론 엘수에뇨와 연결되어 있는 놈을 잡으면 엘수에뇨를 잡을 수 있는 시간이 단축되겠지만 각 임무와 스킬포인트 및 보급품등을 모아 업그레이드 하기 위해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는 것입니다.
또한, 지루함을 달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유저들과 함께 게임을 즐기는 것이 더욱 재미를 증가시킬 수 있는데 간혹 혼자서 미션에 임하고 있을때 불쑥 게임에 참가하여 들어오게 되면 AI들이 모두 사라지게 되어 잘못하면 미션 임무를 실패하기도 합니다.
적들한테 발각되기전에 소음기를 달아놓은 총으로 바로 처치하면 들킬일이 없습니다. 다만 근처 적들이 있다면 발각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임무를 위해서는 비행중에 낙하산을 타고 옆쪽 절벽 및 산쪽으로 낙하하여 저격으로 동시사격을 이용해 적을 처치해 나가는 방법을 고수합니다.
대부분 방해전파가 없을 경우엔 드론으로 스캔을 합니다. 적들의 위치를 파악 해 놓으면 적을 처치하기가 쉽습니다.
방해전파가 있을 경우엔 망원경을 이용해 통신을 방해하는 기기를 차단하거나 폭파를 시켜야 합니다.
(폭파시키면 발각되기에 가급적 근접하여 차단기를 내립니다.)
발전기 차단기도 내리게되면 적들의 지원을 하지 못하게 됩니다. 스피커로 경고음이 발생되지 않기때문이죠.
업그레이드는 드론부터 모두 업그레이드 하시는 것이 가장 편할겁니다. 참고하세요.
자신을 제외한 나머지는 모두 AI와 함께합니다.
겨냥할 적들에게 표식을 남기고 총을 발사하거나 근접으로 적을 처치하면 표식되어 있는 적들을 동시사격함으로써 조용히 처치하게 됩니다.
간혹 느낌표가 있는 표식이 있습니다. 정보를 가지고 있는 적이기 때문에 사살하지 말고 직접 포획하여 (근접하여 X버튼 누르기-엑스박스기준) 정보를 얻어야 합니다.
고스트리콘 와일드랜드는 정말 넓은 맵을 자랑합니다.
파크라이와 디비전등을 짬뽕시킨 느낌의 고스트리콘~~
그래도 몰입하다보니 재미를 느끼는 게임이네요.
친구들과 함께 즐기면 지루함은 없어지니 재미있게 즐기시길 바랍니다.
'■ 이전 블로그 리뷰 > XBOX 게임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저스트코즈3 (0) | 2018.11.01 |
---|---|
파이널판타지15 엔딩 (0) | 2018.11.01 |
UNO 우노 (0) | 2018.11.01 |
팩맨 챔피언쉽 에디션2 (0) | 2018.11.01 |
The Division / 디비전 렉싱턴 (0) | 2018.10.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