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걸이 시디플레이어

아이들이 시디를 여러개 가져와서 오디오를 이것저것 만지는 바람에 고장이 났었습니다. 그래서 아이들방에서 맘껏 듣고 즐기라고 벽걸이 시디플레이어를 구입해서 달아 줬죠.

 

전면의 모습은 위와 같습니다. 
전면이 모두 타공으로 되어 있고 이곳을 통해 음향이 나옵니다. 
음질은  아주~ 안 좋은 편은 아닙니다. 
그냥 싸구려 스피커로 듣는 기분이라고 할까요.

 

뒷 부분은 벽에 거치할 수 있는 홈이 있습니다. 
역시 중국제품을 자랑하고 있구요~

 

조작 버튼은 심플합니다. 다만 누르는 감이 좀 딱딱하다고나 할까요.
장난감 같은 느낌입니다. FM도 될 뿐더러 블루투스 스피커를 통해서 음향을 전송하기도 합니다. 
+,-는 볼륨버튼이며 <<, >> 이전곡, 다음곡의 버튼이 심플하게 있습니다.

 

아래쪽은 USB를 통해 곡을 플레이 할 수 있습니다. 
그 옆에 케이블은 전원 케이블입니다. 전원 케이블을 잡아당겼다가 놓으면 전원이 켜지면서 시디를 플레이 합니다.

 

 

리모컨도 심플하긴 한데 근방에서 조작해야 작동하며 꺾여 있는 곳이나 다른 방향에서는 리모컨이 먹히질 않습니다. 장점 보다는 단점이 많은 제품이 아닐까 싶네요.

비슷한 제품들이 많은데 가장 저렴한 제품으로 구입해도 될 듯 싶구요. 
아이들 용으로만 적합합니다.

 

장점 및 단점

장  점	단  점
1. 아이들이 사용하기 적합하다.	1. 스피커 음질이 좋진 않다.
	2. 제품 퀄리티에 비해 가격이 비싸다.
2. 방안의 분위기가 살아난다.	3. FM은 잘 잡히지도 않는다.
	4. 리모컨은 무용지물.. 멀리서 작동이 안된다. 또는 코너나 다른 방향에서도 작동이 잘 안된다.
3. 심플하다.	5. 장난감 같다